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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설업계 "어려워도 경력직은 뽑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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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박미주 기자]어려운 경기 속에서도 건설사들이 경력직을 중심으로 전문인력 채용에 나서고 있다.


8일 건설취업포털 건설워커에 따르면 GS건설, 대우건설, 포스코건설, 금호건설, 현대아산 등 주요 건설사들이 경력사원 채용에 나서고 있다. 동부건설은 16일까지 그룹공채 형태로 대졸 신입사원 채용을 진행 중이다.

GS건설이 플랜트사업본부 경력사원을 모집한다. Offshore 분야 모집직무는 PE(사업), 시운전(시공), 공정(설계), 기계(설계), 배관(설계), 전기(설계), 계장(설계)이며 Oil/Gas Plant 분야 모집직무는 PE(사업), 기계(시공), 철골(시공), 배관(시공), 전기(시공), 계장(시공), 토목(시공), 건축(시공), 시운전(시공), 품질(시공), 자재관리(시공), 공무(시공) 등이다. 직무별 자격요건을 갖춘 자는 14일까지 회사 채용 홈페이지(http://recruit.gsconst.co.kr)에서 온라인 입사지원하면 된다. 관련 분야 기술사 자격증 소지자와 어학능력 우수자는 우대한다.


대우건설이 경력사원을 모집한다. 모집분야는 건축, 토목, 기계, 전기, 산업안전, 품질시험, 환경 등이며 직무별 자격요건을 갖춘 사람은 오는 12일까지 회사 홈페이지(www.daewooenc.com)에서 온라인 입사지원하면 된다. FED(미군 극동공병단 발주 공사), CCK(주한미군 발주공사) 전문직과 계약직 채용공고이며 근무지는 평택 팽성 주한미군이전공사 사업지역 현장이다.

포스코건설(www.poscoenc.com)이 프로젝트 경력사원을 모집한다. 모집분야는 건축시공, 건축기계설비시공, (화공)플랜트 공무 등이며 응시자격은 전문대 이상 관련학과 학력 소지자로 해당 경력 유경험자(공무는 경력 3년 이상)여야 한다. 이력서, 자기소개서 등 제출서류는 19일(공무는 17일)까지 이메일이나 건설워커 온라인으로 제출하면 된다.


동부건설이 그룹공채 형태로 대졸 신입사원을 뽑고 있다. 모집직무는 토목, 건축, 기계(건축/주택), 전기(건축/주택), 경영지원 등이며 16일(17시)까지 동부로닷컴(www.dongburo.com) 홈페이지를 통해 온라인 입사지원 하면 된다. 응시자격은 4년제 대학(대학원) 졸업 또는 2013년 8월 졸업예정자로서 모집 해당 전공 및 관련학과 이수자, 전 학년 성적 평균 B학점 이상(4.5만점 환산시 3.0 이상)인 자 등이다.


금호건설이 토목시공 분야 프로젝트 전문직을 모집한다. 응시자격은 대졸(4년제) 이상 관련학과 졸업자로 관련경력 6~8년 이상이어야 한다. 16일까지 회사 홈페이지(www.kumhoenc.com)에서 온라인 입사지원하면 된다. 외국어 말하기 우수자, 자격면허 소지자는 우대한다.


현대아산이 경력사원을 모집한다. 모집분야는 상품개발, 기계설비이며 14일까지 회사 채용 홈페이지(www.hyundai-asan.com)에서 온라인 입사지원하면 된다. 4년제 대학 졸업 이상자로 상품개발은 경력 10년 이상, 기계설비는 경력 5년 이상인 자 이어야 한다.


삼성엔지니어링이 경력사원을 모집한다. 모집분야는 사업관리(Project Management), 공사관리(Construction Management), 설계, 조달 등이며 분야별 자격요건을 갖춘 자는 10일까지 삼성 채용 홈페이지(www.samsungcareers.com) 해당 채용공고에서 온라인 입사지원하면 된다. 세부이력, 경력에 대한 소개서를 반드시 첨부해야 한다.


벽산엔지니어링이 발전소 부문 경력사원을 모집한다. 모집직종은 기계, 전기, 계측제어, 배관이며 입사지원서는 회사 홈페이지(www.bseng.co.kr)나 건설워커에서 다운받아 작성한 뒤 26일까지 이메일, 우편, 홈페이지 등으로 제출하면 된다. 응시자격 공통사항은 초대졸 이상 발전소 관련 7년 이상 설계 또는 설계관리 경력자이어야 하며 영어회화 능통자 및 해외사업 수행 유경험자는 우대한다.


하나건설(www.ihana.kr)이 상반기 경력·신입사원을 모집한다. 모집분야는 건축(신입/경력), 품질(경력)이며 응시자격은 건축관련학과 졸업자로 경력직은 실무경력 2년 이상이어야 한다. 입사지원서는 건설워커에서 다운받아 5월 5일까지 이메일, 우편으로 제출하면 된다. 조기 마감될 수 있어 마감일과 상관없이 가급적 빨리 지원하는 게 좋다.


KG엔지니어링종합건축사사무소(www.kgenc.co.kr)가 경력사원을 모집한다. 모집분야는 환경(환경영향평가)이며 응시자격은 대졸 및 전문대졸 이상 관련학과 졸업자로 환경영향평가 경력 7년 이상, 대기항목 수행자이어야 한다. 입사지원서는 건설워커에서 다운받아 작성한 뒤 12일까지 이메일로 제출하면 된다.


파슨스브링커호프가 CM전문분야 요원을 모집한다. 모집부문은 파워 플랜트(해외), 대형 프로젝트 PM 경력자, 호텔 프로젝트 CM 및 감리, 건설사업관리 사업비 관리 분야, 건축설계(LEED), 기계(LEED), 건설사업관리 통신분야, 공공CM, 초고층CM, 병원CM 등이다. 직무별 자격요건을 갖춘 자는 30일까지 회사 홈페이지(www.pbworld.com)에서 온라인 입사지원하면 된다. 영어 능통자와 관련 자격증 소지자는 우대한다.


이밖에 롯데건설(채용시까지), 현대엠코(채용시까지), 한진중공업(채용시까지), 삼성중공업(14일까지), 대림아이앤에스(14일까지), 고덕종합건설(12일까지), 동일토건(10일까지), 우남건설(10일까지), 한빛건설(16일까지) 등도 경력사원 수시채용을 진행하고 있다. 또 건설기술교육원은 12일까지 해외플랜트 건설기술인력 양성과정 교육생을 모집한다. 채용 일정은 해당 기업 사정에 따라 변경될 수 있다.




박미주 기자 beyond@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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