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bar_progress

글자크기 설정

닫기

건설업계 "어려워도 경력직은 뽑는다"

시계아이콘01분 53초 소요
언어변환 숏뉴스
숏 뉴스 AI 요약 기술은 핵심만 전달합니다. 전체 내용의 이해를 위해 기사 본문을 확인해주세요.

불러오는 중...

닫기

[아시아경제 박미주 기자]어려운 경기 속에서도 건설사들이 경력직을 중심으로 전문인력 채용에 나서고 있다.


8일 건설취업포털 건설워커에 따르면 GS건설, 대우건설, 포스코건설, 금호건설, 현대아산 등 주요 건설사들이 경력사원 채용에 나서고 있다. 동부건설은 16일까지 그룹공채 형태로 대졸 신입사원 채용을 진행 중이다.

GS건설이 플랜트사업본부 경력사원을 모집한다. Offshore 분야 모집직무는 PE(사업), 시운전(시공), 공정(설계), 기계(설계), 배관(설계), 전기(설계), 계장(설계)이며 Oil/Gas Plant 분야 모집직무는 PE(사업), 기계(시공), 철골(시공), 배관(시공), 전기(시공), 계장(시공), 토목(시공), 건축(시공), 시운전(시공), 품질(시공), 자재관리(시공), 공무(시공) 등이다. 직무별 자격요건을 갖춘 자는 14일까지 회사 채용 홈페이지(http://recruit.gsconst.co.kr)에서 온라인 입사지원하면 된다. 관련 분야 기술사 자격증 소지자와 어학능력 우수자는 우대한다.


대우건설이 경력사원을 모집한다. 모집분야는 건축, 토목, 기계, 전기, 산업안전, 품질시험, 환경 등이며 직무별 자격요건을 갖춘 사람은 오는 12일까지 회사 홈페이지(www.daewooenc.com)에서 온라인 입사지원하면 된다. FED(미군 극동공병단 발주 공사), CCK(주한미군 발주공사) 전문직과 계약직 채용공고이며 근무지는 평택 팽성 주한미군이전공사 사업지역 현장이다.

포스코건설(www.poscoenc.com)이 프로젝트 경력사원을 모집한다. 모집분야는 건축시공, 건축기계설비시공, (화공)플랜트 공무 등이며 응시자격은 전문대 이상 관련학과 학력 소지자로 해당 경력 유경험자(공무는 경력 3년 이상)여야 한다. 이력서, 자기소개서 등 제출서류는 19일(공무는 17일)까지 이메일이나 건설워커 온라인으로 제출하면 된다.


동부건설이 그룹공채 형태로 대졸 신입사원을 뽑고 있다. 모집직무는 토목, 건축, 기계(건축/주택), 전기(건축/주택), 경영지원 등이며 16일(17시)까지 동부로닷컴(www.dongburo.com) 홈페이지를 통해 온라인 입사지원 하면 된다. 응시자격은 4년제 대학(대학원) 졸업 또는 2013년 8월 졸업예정자로서 모집 해당 전공 및 관련학과 이수자, 전 학년 성적 평균 B학점 이상(4.5만점 환산시 3.0 이상)인 자 등이다.


금호건설이 토목시공 분야 프로젝트 전문직을 모집한다. 응시자격은 대졸(4년제) 이상 관련학과 졸업자로 관련경력 6~8년 이상이어야 한다. 16일까지 회사 홈페이지(www.kumhoenc.com)에서 온라인 입사지원하면 된다. 외국어 말하기 우수자, 자격면허 소지자는 우대한다.


현대아산이 경력사원을 모집한다. 모집분야는 상품개발, 기계설비이며 14일까지 회사 채용 홈페이지(www.hyundai-asan.com)에서 온라인 입사지원하면 된다. 4년제 대학 졸업 이상자로 상품개발은 경력 10년 이상, 기계설비는 경력 5년 이상인 자 이어야 한다.


삼성엔지니어링이 경력사원을 모집한다. 모집분야는 사업관리(Project Management), 공사관리(Construction Management), 설계, 조달 등이며 분야별 자격요건을 갖춘 자는 10일까지 삼성 채용 홈페이지(www.samsungcareers.com) 해당 채용공고에서 온라인 입사지원하면 된다. 세부이력, 경력에 대한 소개서를 반드시 첨부해야 한다.


벽산엔지니어링이 발전소 부문 경력사원을 모집한다. 모집직종은 기계, 전기, 계측제어, 배관이며 입사지원서는 회사 홈페이지(www.bseng.co.kr)나 건설워커에서 다운받아 작성한 뒤 26일까지 이메일, 우편, 홈페이지 등으로 제출하면 된다. 응시자격 공통사항은 초대졸 이상 발전소 관련 7년 이상 설계 또는 설계관리 경력자이어야 하며 영어회화 능통자 및 해외사업 수행 유경험자는 우대한다.


하나건설(www.ihana.kr)이 상반기 경력·신입사원을 모집한다. 모집분야는 건축(신입/경력), 품질(경력)이며 응시자격은 건축관련학과 졸업자로 경력직은 실무경력 2년 이상이어야 한다. 입사지원서는 건설워커에서 다운받아 5월 5일까지 이메일, 우편으로 제출하면 된다. 조기 마감될 수 있어 마감일과 상관없이 가급적 빨리 지원하는 게 좋다.


KG엔지니어링종합건축사사무소(www.kgenc.co.kr)가 경력사원을 모집한다. 모집분야는 환경(환경영향평가)이며 응시자격은 대졸 및 전문대졸 이상 관련학과 졸업자로 환경영향평가 경력 7년 이상, 대기항목 수행자이어야 한다. 입사지원서는 건설워커에서 다운받아 작성한 뒤 12일까지 이메일로 제출하면 된다.


파슨스브링커호프가 CM전문분야 요원을 모집한다. 모집부문은 파워 플랜트(해외), 대형 프로젝트 PM 경력자, 호텔 프로젝트 CM 및 감리, 건설사업관리 사업비 관리 분야, 건축설계(LEED), 기계(LEED), 건설사업관리 통신분야, 공공CM, 초고층CM, 병원CM 등이다. 직무별 자격요건을 갖춘 자는 30일까지 회사 홈페이지(www.pbworld.com)에서 온라인 입사지원하면 된다. 영어 능통자와 관련 자격증 소지자는 우대한다.


이밖에 롯데건설(채용시까지), 현대엠코(채용시까지), 한진중공업(채용시까지), 삼성중공업(14일까지), 대림아이앤에스(14일까지), 고덕종합건설(12일까지), 동일토건(10일까지), 우남건설(10일까지), 한빛건설(16일까지) 등도 경력사원 수시채용을 진행하고 있다. 또 건설기술교육원은 12일까지 해외플랜트 건설기술인력 양성과정 교육생을 모집한다. 채용 일정은 해당 기업 사정에 따라 변경될 수 있다.




박미주 기자 beyond@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AD
AD

당신이 궁금할 이슈 콘텐츠

AD

맞춤콘텐츠

AD

실시간 핫이슈

AD

놓칠 수 없는 이슈 픽

  • 25.12.0209:29
    자식 먹이고자 시도한 부업이 사기…보호망은 전혀 없었다
    자식 먹이고자 시도한 부업이 사기…보호망은 전혀 없었다

    "병원 다니는 아빠 때문에 아이들이 맛있는 걸 못 먹어서…." 지난달 14일 한 사기 피해자 커뮤니티에 올라 온 글이다. 글 게시자는 4000만원 넘는 돈을 부업 사기로 잃었다고 하소연했다. 숨어 있던 부업 사기 피해자들도 나타나 함께 울분을 토했다. "집을 부동산에 내놨어요." "삶의 여유를 위해 시도한 건데." 지난달부터 만난 부업 사기 피해자들도 비슷한 상황에 놓여있었다. 아이 학원비에 보태고자, 부족한 월급을 메우고자

  • 25.12.0206:30
    "부끄러워서 가족들한테 말도 못 해"…전문가들이 말하는 부업사기 대처법 ⑤
    "부끄러워서 가족들한테 말도 못 해"…전문가들이 말하는 부업사기 대처법 ⑤

    편집자주부업인구 65만명 시대, 생계에 보태려고 부업을 시작한 사람들이 부업으로 둔갑한 사기에 빠져 희망을 잃고 있다. 부업 사기는 국가와 플랫폼의 감시망을 교묘히 피해 많은 피해자를 양산 중이다. 아시아경제는 부업 사기의 확산과 피해자의 고통을 따라가 보려고 한다. 전문가들은 사회관계망서비스(SNS)를 중심으로 확산하는 부업 사기를 두고 플랫폼들이 사회적 책임을 갖고 게시물에 사기 위험을 경고하는 문구를 추가

  • 25.12.0112:44
    부업도 보이스피싱 아냐? "대가성 있으면 포함 안돼"
    부업도 보이스피싱 아냐? "대가성 있으면 포함 안돼"

    법 허점 악용한 범죄 점점 늘어"팀 미션 사기 등 부업 사기는 투자·일반 사기에 해당한다는 이유로 구제 대상에서 제외되고 있습니다. 하지만 부업 사기도 명확히 전기통신금융사기(보이스피싱)의 한 유형이고 피해자는 구제 대상에 포함되도록 제도가 개선돼야 합니다."(올해 11월6일 오OO씨의 국민동의 청원 내용) 보이스피싱 방지 및 피해 복구를 위해 마련된 법이 정작 부업 사기 등 온라인 사기에는 속수무책인 상황이 반복되

  • 25.12.0112:44
    의지할 곳 없는 부업 피해자들…결국 회복 포기
    의지할 곳 없는 부업 피해자들…결국 회복 포기

    편집자주부업인구 65만명 시대, 생계에 보태려고 부업을 시작한 사람들이 부업으로 둔갑한 사기에 빠져 희망을 잃고 있다. 부업 사기는 국가와 플랫폼의 감시망을 교묘히 피해 많은 피해자들을 양산 중이다. 아시아경제는 부업 사기의 확산과 피해자의 고통을 따라가보려고 한다. 나날이 진화하는 범죄, 미진한 경찰 수사에 피해자들 선택권 사라져 조모씨(33·여)는 지난 5월6일 여행사 부업 사기로 2100만원을 잃었다. 사기를 신

  • 25.12.0111:55
    SNS 속 '100% 수익 보장'은 '100% 잃는 도박'
    SNS 속 '100% 수익 보장'은 '100% 잃는 도박'

    편집자주부업인구 65만명 시대, 생계에 보태려고 부업을 시작한 사람들이 부업으로 둔갑한 사기에 빠져 희망을 잃고 있다. 부업 사기는 국가와 플랫폼의 감시망을 교묘히 피해 많은 피해자들을 양산 중이다. 아시아경제는 부업 사기의 확산과 피해자의 고통을 따라가보려고 한다. 기자가 직접 문의해보니"안녕하세요, 부업에 관심 있나요?" 지난달 28일 본지 기자의 카카오톡으로 한 연락이 왔다.기자가 사회관계망서비스(SNS) 인스

  • 25.12.0513:09
    김용태 "이대로라면 지방선거 못 치러, 서울·부산도 어려워"
    김용태 "이대로라면 지방선거 못 치러, 서울·부산도 어려워"

    ■ 방송 : 아시아경제 '소종섭의 시사쇼'(월~금, 오후 4~5시)■ 진행 : 소종섭 정치스페셜리스트 ■ 연출 : 박수민 PD■ 출연 : 김용태 국민의힘 의원(12월 4일) "계엄 1년, 거대 두 정당 적대적 공생하고 있어""장동혁 변화 임계점은 1월 중순. 출마자들 가만있지 않을 것""당원 게시판 논란 조사, 장동혁 대표가 철회해야""100% 국민경선으로 지방선거 후보 뽑자" 소종섭 : 김 의원님, 바쁘신데 나와주셔서 고맙습니다. 김용태 :

  • 25.12.0415:35
    강전애x김준일 "장동혁, 이대로면 대표 수명 얼마 안 남아"
    강전애x김준일 "장동혁, 이대로면 대표 수명 얼마 안 남아"

    ■ 방송 : 아시아경제 '소종섭의 시사쇼'(월~금, 오후 4~5시)■ 진행 : 소종섭 정치스페셜리스트 ■ 연출 : 이경도 PD■ 출연 : 강전애 전 국민의힘 대변인, 김준일 시사평론가(12월 3일) 소종섭 : 국민의힘에서 계엄 1년 맞이해서 메시지들이 나왔는데 국민이 보기에는 좀 헷갈릴 것 같아요. 장동혁 대표는 계엄은 의회 폭거에 맞서기 위한 것이었다고 계엄을 옹호하는 듯한 메시지를 냈습니다. 반면 송원석 원내대표는 진심으로

  • 25.11.2709:34
    윤희석 "'당원게시판' 징계하면 핵버튼 누른 것"
    윤희석 "'당원게시판' 징계하면 핵버튼 누른 것"

    ■ 방송 : 아시아경제 '소종섭의 시사쇼'(월~금, 오후 4~5시)■ 진행 : 소종섭 정치스페셜리스트 ■ 연출 : 이경도 PD■ 출연 : 윤희석 전 국민의힘 대변인(11월 24일) 아시아경제 '소종섭의 시사쇼'에 출연한 윤희석 전 국민의힘 대변인은 "장동혁 대표의 메시지는 호소력에 한계가 분명해 변화가 필요하다"고 진단했다. 또한 "이대로라면 연말 연초에 내부에서 장 대표에 대한 문제제기가 불거질 것"이라고 내다봤다. 한동훈 전

  • 25.11.1809:52
    홍장원 "거의 마무리 국면…안타깝기도"
    홍장원 "거의 마무리 국면…안타깝기도"

    ■ 방송 : 아시아경제 '소종섭의 시사쇼'(월~금, 오후 4~5시)■ 진행 : 소종섭 정치스페셜리스트 ■ 연출 : 마예나 PD 지난 7월 내란특검팀에 의해 재구속된 윤석열 전 대통령은 한동안 법정에 출석하지 않았다. 특검의 구인 시도에도 강하게 버티며 16차례 정도 출석 요청에 응하지 않았다. 윤 전 대통령의 태도가 변한 것은 곽종근 전 육군 특수전사령관이 증인으로 나온 지난달 30일 이후이다. 윤 전 대통령은 법정에 나와 직접

  • 25.11.0614:16
    김준일 "윤, 여론·재판에서 모두 망했다" VS 강전애 "윤, 피고인으로서 계산된 발언"
    김준일 "윤, 여론·재판에서 모두 망했다" VS 강전애 "윤, 피고인으로서 계산된 발언"

    ■ 방송 : 아시아경제 '소종섭의 시사쇼'(월~금, 오후 4~5시)■ 진행 : 소종섭 정치스페셜리스트 ■ 연출 : 이미리 PD■ 출연 : 강전애 전 국민의힘 대변인, 김준일 시사평론가(11월 5일) 소종섭 : 이 얘기부터 좀 해볼까요? 윤석열 전 대통령 얘기, 최근 계속해서 보도가 좀 되고 있습니다. 지난해 국군의 날 행사 마치고 나서 장군들과 관저에서 폭탄주를 돌렸다, 그 과정에서 또 여러 가지 얘기를 했다는 증언이 나왔습니다. 강


다양한 채널에서 아시아경제를 만나보세요!

위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