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박미주 기자]포스코건설이 부산시청 바로 옆에 조성하는 '부산 더샵 시티애비뉴' 견본주택이 1만6000여명의 주말 인파로 북적였다.
포스코건설은 지난 5일 개관한 '부산 더샵 시티애비뉴' 견본주택에 첫날 4000명, 주말 사흘간 총 1만6000여명이 다녀갔다고 8일 밝혔다.
박동준 포스코건설 분양소장은 "4월 봄 분양 시장이 본격 개장되면서 신규 분양에 수요자들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며 "부산시청 바로 옆 초역세권이라는 입지에 최근 발표된 새 정부의 부동산 종합대책에 대한 기대감까지 높아져 많은 사람들이 방문해 주신 것 같다"고 말했다.
박 소장은 또 "인접 행정기관과 유관업무 종사자 등 실수요자 중심으로 방문이 이어졌다"며 "청약·계약 방법 등 구체적인 상담이 이뤄졌다"고 전했다.
부산 더샵 시티애비뉴는 부산시 연제구 연산동 1365-1번지 일원에 지하 5~지상 33층, 3개동, 총 781가구(아파트 232가구, 오피스텔 549실)로 조성되는 주상복합 아파트다. 전용면적 기준 아파트 59~84㎡, 오피스텔 23~27㎡ 규모로 구성된다.
견본주택은 해운대구 글로리콘도 뒤편에 있다. 문의 051-7474-580
박미주 기자 beyond@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