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박미주 기자]포스코건설이 부산시청 바로 옆에 조성하는 '부산 더샵 시티애비뉴'가 견본주택 개관 첫날부터 성황을 이뤘다.
포스코건설은 5일 '부산 더샵 시티애비뉴' 견본주택을 개관했다고 밝혔다. 이른 시간부터 예비 수요자들이 견본주택 밖으로 길게 줄을 서는 모습을 보이기도 했다.
박동준 포스코건설 분양소장은 "4월 봄 분양 시장이 본격 개장되면서 신규 분양에 수요자들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며 "특히 최근 발표된 새 정부의 부동산 종합대책에 대한 기대감까지 높아져 많은 분들이 방문해 주신 것 같다"고 전했다.
'부산 더샵 시티애비뉴'는 부산시 연제구 연산동 1365-1번지 일원에 지하 5~지상 33층, 3개동, 총 781가구(아파트 232가구, 오피스텔 549실)로 조성되는 주상복합 아파트다. 전용면적 기준 아파트 59~84㎡, 오피스텔 23~27㎡ 규모로 구성된다.
견본주택은 해운대구 글로리콘도 뒤편에 있다. 문의 051-7474-580
박미주 기자 beyon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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