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김창익 기자]용산국제업무지구 개발사업의 정상화을 위해 개최할 예정이던 이사회가 성원 부족으로 무산됐다.
코레일은 5일 오전 9시 열릴 예정이었던 용산역세권개발(AMC) 이사회가 성원 부족으로 무산됐다고 밝혔다.
이사회는 총 4명 중 코레일 이사 2명은 참석했으나 롯데관광개발측 이사 2명이 불참했다.
이날 이사회에서는 ▲용산국제업무지구 사업정상화를 위한 특별합의서 승인과 ▲임시 주주총회 소집 등을 처리할 예정이었다.
박해춘 용산역세권개발 대표이사는 지난 2일 사표를 제출했으나 이날 오전 사임 철회 요청서를 제출했다.
김창익 기자 window@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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