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오주연 기자]서울 웨스틴조선호텔 라이브 스테이크 하우스 나인스 게이트 그릴은 이달 한 달간 한우, 호주산 와규, 미국산 프라임 등 3개국 최고 등급 소고기의 안심 혹은 채끝등심(점심 각 50g, 저녁 각 70g)을 한 접시에 놓고 맛볼 수 있는 ‘비프 트리오’ 프로모션을 진행한다.
지영섭 나인스게이트 그릴 주방장은 "한우, 호주산 와규, 미국산 프라임 등 3가지를 한 번에 즐길 수 있는 행사"라며 "스테이크 애호가들과 평소 고기를 즐겨먹는 층에게는 한번에 3개국 최고 등급의 소고기를 맛볼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라고 설명했다.
조선호텔은 올레인 산이 풍부하고 육질이 부드러운 한우와 마블링을 가장 잘 즐길 수 있는 0~9등급 중 8등급 이상의 호주산 와규를 선보인다. 미국산 소고기의 경우 성숙도를 중요시하며 마블링과 성숙도에 따라 프라임, 초이스, 셀렉트 등으로 나누어진다.
‘비프트리오’ 프로모션 메뉴는 세트로만 주문 가능하다. 점심 세트는 전채로 그릴에 구운 깔라마리 샐러드, 수프로는 샐러리 루트를 사용하고 우유 폼으로 마무리한 크림 수프, 트리오 비프 스테이크, 레드 벨벳 케이크와 바닐라 아이스크림 순으로 구성되며 저녁에는 검정콩 소스를 곁들인 전복 구이, 라임 소르베가 추가 된다. 가격은 점심 9만1000원, 저녁 14만 4000원. 문의 02-317-0366
오주연 기자 moon17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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