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씨엔블루, 아프리카 두 번째 희망의 싹 티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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씨엔블루, 아프리카 두 번째 희망의 싹 티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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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최준용 기자]'월드투어 기부금으로 학교 2호 설립'

씨엔블루가 월드투어의 시작과 함께 ‘학교 짓기 프로젝트’를 이어간다.


이들은 2012년 3월 아프리카 부르키나파소에 ‘씨엔블루 학교 1호’를 세우며, 어린이들을 지원해 왔다.

아프리카에서 가장 가난한 나라 부르키나파소의 야마두구 마을에 그룹 이름을 따 학교를 지은 씨엔블루는 음반과 콘서트 수익 중 일부를 매년 학교 운영비로 기부하고 있다.


현재 씨엔 블루 학교에는 약 100여명이 넘는 어린이들이 학교에서 공부를 하고 양육되고 있으며, 유치원, 방과 후 교실, 유치원 급식과 아동 급식을 지원하고 있다.


씨엔블루는 6일 대만공연을 시작으로 아시아, 오세아니아, 북남미와 유럽 전세계를 투어하는 월드투어의 기부금으로 학교 2호를 설립한다는 계획이다.




최준용 기자 cjy@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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