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이금준 기자]남성밴드 씨엔블루의 베이시스트 이정신이 '엄마표 집 밥' 사진과 함께 근황을 전했다.
이정신은 29일 씨엔블루 공식 트위터에 "이게 얼마만의 집 밥! 며칠 전에 새벽 1시 반에 어머니가 차려주신 밥이에요. 요즘 이런 나물들이 왜 이렇게 맛있는지!"라는 글과 함께 한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그는 이어 "먹을 게 별로 없다며 계속 신경 쓰시던 어머니. 지금 제겐 최고의 밥상인듯!"이라며 "요즘 계속 투어 준비도 열심히 하고 있으니 기대해 주세요. 다음엔 용화형, 종현이형, 민혁이도 같이 와서 먹으려고요"라고 덧붙였다.
2남 중 막내인 이정신은 얼마 전 인기리 종영한 KBS2 주말 드라마 '내 딸 서영이'에서 애교 많은 막내아들 강성재 역을 맡아 사랑을 받았다.
이정신의 '집 밥 예찬' 트위터를 접한 네티즌들은 "어머니의 사랑이 듬뿍 느껴지는 밥상", "실제로도 애교 많은 아들 같다", "월드투어 준비로 힘들 텐데 집 밥 먹고 힘내길"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씨엔블루는 4월 6일 대만을 시작으로 아시아, 오세아니아, 북남미, 유럽을 순회하는 대장정에 돌입한다.
이금준 기자 music@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