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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황원준 기자]영화 '런닝맨'이 예매율 1위를 차지했다.
3일 '런닝맨'(감독 조동오)은 영화 예매 사이트 맥스무비에서 예매율 1위에 올랐다. 이는 할리우드 블록버스터 '지.아이.조2', '연애의 온도'등을 제친 결과다.
특히 '런닝맨'은 VIP시사회를 비롯 여대생들과 함께한 성신여대 시사회, 부산, 대구 등 다양한 시사회를 통해 팬들로부터 뜨거운 호응을 이끌어내고 있다. 과연 '런닝맨'이 이 같은 열기에 힘입어 흥행에도 성공할 수 있을지 귀추가 주목된다.
’런닝맨’은 할리우드 메이저 스튜디오인 이십세기폭스가 메인 투자하는 첫 한국영화다. 서울 도심 한복판에서 벌어진 살인 사건을 목격한 남자 차종우(신하균 분)가 누명을 쓰고 모두에게 쫓기게 되며 펼쳐지는 이야기를 그린 도주 액션극으로 4일 개봉한다.
황원준 기자 hwj10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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