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D
[아시아경제 황원준 기자]KBS2 수목드라마 '아이리스2'에 출연 중인 장혁이 임수향을 향한 악행을 저지른다.
오늘(3일) 방송하는 '아이리스2'(극본 조규원, 연출 표민수,김태훈)에서는 유건(장혁 분)이 복수를 향한 극악무도한 집념을 드러내는 모습이 그려진다.
유건은 최민(오연수 분)의 충고에 불구하고 레이(데이비드 맥이니스 분)를 감정적으로 사살한 바 있다. 그런 그가 중원(이범수 분)의 최측근인 연화(임수향 분)를 감금한 채 끔찍한 고문을 하는 장면이 그려지는 것.
머리에 남아있는 총알 파편으로 인한 인격변화로 잔인함이 극에 치달은 유건이 연화를 잡아들인 이유가 무엇일지 궁금증을 높이고 있다.
드라마 관계자는 “유건과 연화는 모두 복수라는 공통분모를 갖고 있는 인물로서 남다른 목표의식이 있다. 이들이 나누게 되는 대화가 어떤 파장을 불러일으키게 될지 주목해달라”고 전했다.
황원준 기자 hwj1012@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A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