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최준용 기자]가수 박재범의 새 디지털 싱글 '조아(JOAH)'가 또 한 꺼풀 베일을 벗었다.
박재범의 소속사 싸이더스HQ는 '조아'의 발매 일주일 전인 오늘(3일) 오전 싱글 재킷 사진과 수록곡들을 소개했다.
싱글은 오는 10일 공개 예정이며 타이틀곡인 'JOAH'를 포함해 '사실이야', '웰컴(Welcome)' 등 총 3곡으로 R&B 발라드부터 Hip-Hop까지 박재범의 다채로운 음악세계를 담고 있다.
뮤직비디오 티저 공개를 통해 가장 먼저 대중들에게 소개가 된 'JOAH'는 봄과 잘 어울리는 달콤한 곡으로, '믿어줄래'와 '걸 프렌드'(Girl Friend)'에 이은 재범표 러브송이다.
이어 '사실이야'는 Hip-Hop 장르의 곡으로, 매 앨범마다 참여해 진한 우정을 과시하고 있는 dok2가 또 한 번 피쳐링을 맡았다.
마지막으로 R&B 스타일의 '웰컴'은 박재범 특유의 직설적인 가사가 리스너들의 귀를 단번에 사로잡는 섹시한 스타일의 곡이다.
또한 이번 싱글에는 현재 박재범이 크루로 출연중인 tvN 'SNL 코리아'의 밴드 커먼그라운드(Common Ground)가 세션으로 참여한 것은 물론, 지난 앨범 '어밴던드'를 함께 작업한 AOM의 크루 차차도, 특별 지원사격에 나서며 완성도를 높여 더욱 눈길을 모으고 있다.
한편 박재범의 새 싱글은 오는 10일 정오에 공개될 예정이다.
최준용 기자 cj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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