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정재우 기자] 코스피지수가 2000선을 회복하면서 증권주가 일제히 강세를 보이고 있다. 경제성장률 전망치가 하향조정되면서 추가 금리 인하 기대감이 형성되고 있다는 점도 긍정적으로 작용한 것으로 풀이된다.
29일 오전 9시57분 현재 대우증권은 3.08% 오른 1만1700원에 거래 중이다. 우리투자증권(3.49%), 삼성증권(2.25%), 미래에셋증권(2.19%), KTB투자증권(2.68%) 등도 일제히 오름세다.
전일 1993.5포인트로 장을 마감했던 코스피지수는 장초반 외국인 투자자들과 기관투자가들의 매수세가 유입되면서 단숨에 2000선을 회복해 2010.5포인트를 기록하고 있다.
정재우 기자 jjw@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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