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김근철 기자]27일(현지시간) 국제유가는 상승세를 보였다.
뉴욕상업거래소(NYMEX)에서 5월 인도분 서부텍사스산 원유(WTI)는 전날보다 24센트(0.3%) 오른 배럴당 96.58 달러에서 거래를 마감했다.
런던 ICE선물시장에서 북해산 브렌트유는 31센트(0.28%) 뛴 배럴당 109.67 달러 선을 기록했다.
미국석유협회(API)는 지난주 원유 재고가 3억8043만 배럴로 전주에 비해 374만배럴 늘었다고 밝혔다. 이는 전문가들의 예상치(70만 배럴 증가)를 크게 웃도는 것이다.
키프로스의 불확실성을 둘러싼 우려 등으로 달러화가 강세를 보이면서 달러화로 거래되는 원유의 가격이 상대적으로 비싸 보이는 현상도 나타났다.
또 이후 경제회복으로 원유 소비가 증가할 것이란 전망도 유가를 끌어올렸다.
금값은 사흘간의 하락세를 접고 상승세로 돌아섰다.
4월물 금은 전날보다 10.50달러(0.7%) 오른 온스당 1,606.20 달러에서 장을 마쳤다.
뉴욕=김근철 특파원 kckim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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