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이영규 기자]경기도가 2012년도 지역일자리 목표 공시제 평가에서 우수기관으로 선정돼 오는 28일 고용노동부 장관상을 수상한다.
도는 수도권규제 등 어려움 속에서도 평택고덕단지에 100조 원 규모의 삼성전자 투자유치, 일본 NEG(일본전기초자) 등 18개 외국기업과 21억 6600만 달러 규모의 MOU(양해각서) 체결 등 양질의 신규 일자리 창출 등으로 공시목표인 11만 9000개를 126% 초과한 15만 개의 일자리를 창출한 점이 높은 평가를 받았다.
이 밖에 찾아가는 일자리 행정서비스 정착, 기업 SOS 운영, 방문형 기술지원사업인 기술닥터 등 기업하기 좋은 환경조성을 위해 노력한 점도 인정됐다.
시상식은 28일 오후 서울 역삼동 GS타워에서 열리는 '2013 지역 일자리 정책한마당' 행사장에서 진행된다. 도는 인센티브로 지역맞춤형 일자리창출 지원사업비 1억 원을 받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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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영규 기자 fortun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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