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대학 입학처장협의회 지역모임서 만장일치 추대, “수능 A, B형 선택 관련 합리적으로 풀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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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이영철 기자] 김윤호(51, 컴퓨터공학부) 목원대학교(총장 김원배) 입학취업처장이 ‘대전충청지역 입학처장협의회’ 회장으로 선임됐다.
26일 목원대에 따르면 김 교수는 지난 20일부터 22일까지 제주 라마다호텔에서 열린 전국대학 입학처장협의회 지역 모임에서 대전과 충청남북도 회원교로부터 신임 회장으로 만장일치 추대됐다.
1년 동안 회장을 맡는 김 교수는 “2014년부터 시행 예정인 수능 A, B형 선택 문제와 관련, 지방대학의 의견을 충분히 반영해 합리적으로 풀어나가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지난 1992년 목원대에 부임한 김 교수는 2010년부터 교내 입학취업처장과, 사단법인 사회안전학회 회장을 맡고 있다.
또한 국제표준화기구 사회안전망 표준안설계 기술위원회인 ISO/TC 223(Societal Security) 한국 대표위원으로 활동 중이다.
이영철 기자 panpanyz@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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