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파구, 사회복지 담당 공무원들 스트레서 해소 위해 마련
[아시아경제 박종일 기자]송파구(구청장 박춘희)는 22일 오전 10시와 오후 2시사회복지직 공무원들을 위한 힐링웃음과 스트레스 관리 교육을 실시했다.
구는 교육과 함께 '구청장과 사회복지직 공무원과의 힐링토크'를 갖는 등 적극적인 고충해소에 나서고 있다.
최근 보편적 복지로 사회복지담당 공무원들의 업무 부담이 증가하고 있는 현실.
이에 따라 담당 공무원들의 스트레스가 과중하다고 판단한 박춘희 구청장의 관심으로 마련됐다.
이 날 교육은 웃음치료강사 한광일 박사와 함께 하는 ‘힐링 웃음으로 스트레스 날리기’, 선배공무원들의 ‘복지민원 생생 경험담 강의’, 박춘희 구청장과 사회복지직공무원과의 ‘힐링 토크’ 순으로 진행됐다.
특히 구청장과 사회복지직 공무원과의 힐링토크에서는 사회복지직 공무원들의 업무 수행에 따른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사회복지직 인력 충원과 적정 인력배치 등 근무환경 개선에 대한 허심탄회한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홍순화 복지정책과장은 “소통 행정을 통해 복지행정의 최일선에서 구민의 복지향상을 위해 노력하는 사회복지직 직원들이 본연의 복지업무에 긍지를 갖고 근무할 수 있도록 구 차원에서 개선, 보완이 가능한 대책을 마련에 최선을 다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박종일 기자 drea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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