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이초희 기자]GS샵이 41년 전통의 일본 통신판매 1위 이너웨어 전문회사 주식회사 세실과 손잡고 이너웨어 분야의 경쟁력 강화에 나선다.
GS샵은 22일 서울 종로구 옥인동 남촌리더십센터에서 주식회사 세실과 ‘세실엔느(Cecilene)’ 및 ‘소포소피(sopo sopii)’ 브랜드의 한국 내 독점사용권에 대한 라이센스 계약을 체결했다.
이미 패션 란제리(원더브라, 모르간, 휠라, 비비안, 푸마), 보정속옷(스팽스, 플레이텍스, 코튼클럽, 비비안 BBC), 남성속옷(필라, 푸마, 트라이, 휴고보스) 등 업계에서 가장 많은 이너웨어 브랜드를 보유하고 있는 GS샵은 일본 정통 보정 속옷 브랜드 ‘세실엔느’와 ‘소포소피’까지 추가하며 이너웨어 부분의 경쟁력을 더욱 강화하게 됐다.
1972년 일본에서 설립된 주식회사 세실은 카탈로그, 인터넷 쇼핑몰, 오프라인 매장 등을 통해 다양한 브랜드를 전개하고 있는 이너웨어 전문회사다. 후지TV가 속한 후지미디어의 자회사로 일본 내 이너웨어 부분 통신판매 점유율 1위를 차지하고 있다. 연간 매출 규모는 8000억원 수준이다.
이번 계약을 통해 GS샵에서 독점으로 선보이는 '세실엔느’와 ‘소포소피’는 일본의 이너웨어 트렌드를 주도하고 있는 주식회사 세실의 온·오프라인 대표 브랜드다. ‘세실엔느’는 41년 역사를 통해 축적된 노하우를 바탕으로 일본 내 통신판매 넘버원 이너웨어 브랜드 자리를 고수하고 있으며 ‘소포소피’는 도꾜 긴자 등 유행 중심지에 매장을 전개하고 있는 기능성 란제리 브랜드다.
특히, 작년 6월부터 GS샵을 통해 선보이고 있는 ‘세실엔느’는 보정속옷 강국 일본의 브랜드답게 아름다운 디자인과 편안한 보정력, 고품질 합리적 가격으로 60억원의 매출을 올리며 ‘대박상품’ 반열에 올랐다. ‘소포소피’는 오는 4월 GS샵을 통해 가볍고 편안한 기능성 노와이어 제품으로 국내 소비자들에게 첫 선을 보일 예정이다.
김호성 전무는 “국내 보정속옷 시장이 급성장하고 최신기능과 차별화된 소재의 보정속옷이 새롭게 부각되고 있는 시장 상황에 발맞춰 보정속옷 강국 일본의 대표 브랜드 도입을 추진해왔다”면서 “41년 전통의 주식회사 세실과 상호협력을 통해 ‘세실엔느’와 ‘소포소피’를 연간 250억원 매출 규모의 ‘GS샵 자산화 브랜드’로 육성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초희 기자 cho77lov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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