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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드래곤 "새 앨범 70~80% 완성··발매시기 정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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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드래곤 "새 앨범 70~80% 완성··발매시기 정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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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최준용 기자]빅뱅의 지드래곤이 새 솔로앨범에 대해 언급했다.

지드래곤은 21일 오후 서울 강서구 화곡동 88체육관 제2체육관에서 열린 월드투어 ‘ONE OF A KIND’ 기자회견에 참석했다.


이날 지드래곤은 새 솔로앨범에 대해 “전체적으로 앨범 작업이 70~80%정도 진행됐다. 지난해부터 준비한 앨범인데 시기상으로 지금 내보내기엔 맞지 않다고 생각한다. 앨범 발매시기는 이미 정해졌지만 지금은 말할 단계가 아니라고 생각한다”라고 말했다.

그는 이어 “시간이 지날수록 계속 보완발전시키겠다. 빅뱅 투어가 끝난지 얼마 안돼 대규모 투어를 준비하게 돼 심적, 육체적 고통이 심하지만, 또 다른 희망을 찾았다. 개인적으로 업그레이드 될 수 있을 것 같고, 앨범 또한 탄탄해질 것이다”라고 덧붙여 설명했다.


지드래곤은 오는 30일과 31일 서울 올림픽 체조경기장에서 열리는 ‘2013 월드투어 : ONE OF A KIND’ 서울 콘서트를 통해 전세계 55만 관객과 만날 예정이다.


이번 솔로콘서트는 지난 2009년 ‘SHINE A LIGHT’ 이후 4년 만에 개최되는 것으로, 당시에는 한국에서만 콘서트를 개최했지만 이번에는 ‘월드투어’라는 타이틀로 한국은 물론 다양한 국가에서 팬들을 만날 예정이다.


특히 일본에서는 한국 솔로가수로는 처음으로 일본 4대 돔 투어를 개최를 결정해 브랜드파워를 확인한 지드래곤의 이번 콘서트는 서울 공연을 시작으로 오는 6월 말까지 매주 진행될 예정이여, 이번 투어를 통해 약 55만 명의 관객을 동원할 것으로 예상된다.


한편 이번 지드래곤 투어의 크리에이티브 디렉터는 고 마이클잭슨의 ‘This is it’ 안무와 조연출을 맞았던 트래비스 페인(TRAVIS PAYNE)과 스테이시 워커(STACY WALKER)가 호흡을 맞춰 세계적인 수준의 무대 연출을 선사할 것으로 기대된다.




최준용 기자 cj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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