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김소연 기자]제이비어뮤즈먼트는 마카오 대형 카지노 에이전트 '지메이'와 전략적 제휴를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21일 밝혔다.
회사 측은 마카오의 메이저 정켓(VIP 영업전문 카지노 마케팅 회사)인 지메이와 전략적 제휴를 통해 향후 마제스타 카지노의 VIP 고객 공동마케팅이 활성화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또 4월로 예정된 '그랜드 오픈' 후에 메인 정켓 계약 등의 업무 추진에 있어서도 속도가 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지메이는 마카오와 필리핀 등에 직영 카지노와 카지노 호텔, 선상 카지노 등을 보유한 대형 에이전트로 10여개 메이저 카지노에 정켓을 운영하며 연간 매출규모는 수천억원에 달한다.
한편 제이비어뮤즈먼트는 카지노 사업 강화를 위해 본사의 제주도(서귀포시) 이전을 주총 안건으로 상장한다고 밝힌바 있다.
김소연 기자 nicks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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