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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림경관복원 국내·외 전문가들 서울서 만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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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림청, 21일 오후 대한상공회의소 회의실서 ‘제1회 세계 산림의 날 기념 산림경관복원 국제워크숍’

[아시아경제 왕성상 기자] 산림경관을 되살리기 위해 국내·외 관련전문가들이 서울서 머리를 맞댄다.


산림청(청장 신원섭)은 국제연합(UN)이 정한 ‘제1회 세계 산림의 날’인 21일 오후 2시 서울 남대문로 대한상공회의소 회의실에서 산림경관복원 국제워크숍을 연다.

행사엔 ▲신원섭 산림청장 등 산림청 관계자 ▲세계자연보전연맹(IUCN), 유엔식량농업기구(FAO), 국제열대목재기구(ITTO), 아시아산림협력기구(AFoCO) 등 국제기구전문가 ▲국립산림과학원을 비롯한 국내 학계, 비정부기구(NGO) 단체 등의 연구자 200여명이 참석한다.


산림경관 복원은 망가진 숲을 되살리는 방식 중 하나다. 획일적으로 나무를 심는 지금까지의 방식에서 벗어나 생태계의 완전성과 지역주민복지까지 고려하는 방식으로 바뀐다.


워크숍은 지난해 11월 열린 제67차 UN총회 제2위원회가 해마다 3월21일을 ‘세계 산림의 날(International Day of Forests)’로 만들면서 회원국들이 이날을 앞뒤로 숲의 중요성을 알리는 행사를 열어달라고 요청한 데 따른 것이다.


이 자리에서 스튜어트 매기니스 IUCN 국제국장, 패트릭 더스트 FAO 박사, 박종호 AFoCO 사무차장 등 참석자들은 훼손된 세계산림복원의 중요성을 강조하고 관련 국제협력방안도 토론한다.




왕성상 기자 wss40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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