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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파로티', 50만 관객 돌파..'흥행 돌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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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파로티', 50만 관객 돌파..'흥행 돌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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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황원준 기자]영화 '파파로티'가 이틀째 박스오피스 정상 자리를 지켰다.

20일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입장권통합전산망에 따르면 '파파로티'(감독 윤종찬)는 지난 19일 하루 동안 전국 680개의 스크린에서 관객 5만 3405명을 동원, 누적 관객수 54만 5253명을 기록해 박스오피스 1위를 차지했다.


'파파로티'는 개봉 5일 만에 '웜 바디스'와 '신세계'를 제치고 박스 오피스 정상에 오르며 무서운 속도로 흥행 돌풍을 일으키고 있다.


'파파로티'는 조직에 몸담고 있지만, 천부적 재능을 지닌 성악 천재 건달 장호(이제훈 분)가 큰 형님보다 무서운, 까칠하고 시니컬한 음악 선생 상진(한석규 분)을 만나며 펼쳐지는 이야기를 그렸다.


한편 이날 박스 오피스 2위는 관객 4만 3030명을 동원한 '웜 바디스'가 차지했으며, 1만 9791명의 관객을 동원한 '7번 방의 선물'은 4위를 차지했다.




황원준 기자 hwj1012@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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