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김재연 기자]유럽 주요국 주식시장이 19일(현지시간) 하락세로 출발했다.
향후 유럽 금융시장의 분수령이 될 키프로스 의회의 구제금융안 표결을 앞두고 주식시장이 숨죽이고 있는 모습이다. 키프로스 의회는 그리니치 표준시로 이날 오후 4시, 한국시간으로 20일 새벽 1시 금융 구제안을 표결에 부친다.
영국 런던증권거래소 FTSE100지수는 현지시간 오전 8시5분 현재 전일대비 0.31%(20.28포인트) 하락한 6437.64을 기록 중이다.
프랑스 파리거래소 CAC40 지수는 현지시간 9시5분 현재 0.44%(16.75포인트) 내린3808.72에, 독일 프랑크푸르트증권거래소 DAX지수는 같은시간 전일대비 0.52%(41.48포인트) 하락한 7969.22에 거래되고 있다.
김재연 기자 ukebid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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