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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포대 '가족회사 산학협력 우수교수' 시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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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오영주]


유영재·한만수·천성철 교수 선정

목포대(총장 고석규)공학교육혁신센터는 '가족회사 산학협력 우수교수'를 선정, 19일 총장실에서 시상식을 가졌다.

이번 가족회사 산학협력 우수교수에는 유영재(제어로봇공학과), 한만수(정보통신공학과), 천성철(건축공학과) 교수가 선정되는 영예를 안았다.


목포대 '가족회사 산학협력 우수교수' 시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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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들 교수는 가족회사 신규 확보 및 유지, 가족회사 애로기술 지도, 현장실습, 캠스톤디자인 등 가족회사 연계 산학협력교육 프로그램 운영 실적이 특출한 점을 인정받아 선정됐다.


목포대 가족회사는 대학과 기업 간 맞춤형교육·연구협력을 바탕으로 인적·물적자원을 가족처럼 상호 공유하는 산학협력체제이다.


박경우 목포대 공학교육혁신센터장은 "이번 시상은 가족회사 산학협력 강화 및 확대를 위해 산학협력에 기여한 우수자를 시상함으로써 산학협력 활성화에 대한 공감대 형성으로 대학의 발전을 도모하기 위한 것"이라고 밝혔다.


목포대는 가족회사를 통해 수요자 중심의 교육을 완성하고, 기업은 기술경쟁력 확보에 따른 수익 창출로 지역경제 발전 및 국가기술경쟁력 향상에 기여하고 있다.


지난 2008년 15개의 가족회사로 시작, 2009년 81개의 가족회사 발대식을 거쳐 현재 230개의 가족회사가 목포대와 상호 협력하고 있다.



<인터뷰>박경우 목포대 공학교육혁신센터장


"산학연계사업 활성화로 학생 취업률 제고에 혼신"

목포대 '가족회사 산학협력 우수교수' 시상

"공학교육혁신센터는 창의융합형 공학인재 육성을 목표로 사업을 추진하고 있는데 올해는 특히 산학연계활동에 초점을 맞춰 학생들의 취업률 제고에 혼신의 노력을 다할 생각입니다."


박경우 목포대 공학교육혁신센터장은 19일 '가족회사 산학협력 우수교수' 시상식을 마친 뒤 공학교육혁신센터의 역점 추진사항을 이같이 밝혔다.


박 센터장은 이어 "산학연계사업이 활성화되기 위해서는 무엇보다 지역 기업들이 지역거점대학에 관심을 갖고 산학연계활동에 적극 참여하는 게 중요하다"며 기업들의 적극적 자세를 당부했다.


그는 또 "산학연계사업에 기업들의 참여를 유도하기 위해서는 정부가 참여기업에 인센티브를 제공하는 등 적극적인 유인책을 시행해야만 산학연계사업이 제대로 꽃피울 수 있을 것"이라고 강조했다.


박 센터장은 전남대 전산통계학과를 졸업하고 동 대학에서 석·박사 학위를 취득한 후 현재 목포대 컴퓨터공학과 교수로 재직하고 있다.


주요 저서로 '네트워크 프로그래밍', '리눅스 시스템프로그래밍' 등 10여권이 있으며 논문은 'Interactive Advertisement Agent on IPTV VOD service' 등 다수가 있다.


한편 목포대학교 공학교육혁신센터는 2006년 공학교육의 질적 수준을 혁신하고, 공학교육심화프로그램과 관련된 제반 업무를 효과적으로 지원해 산업현장에서 필요한 공학이론과 응용 및 실무능력을 갖춘 전문 인재를 배출할 목적으로 설립된 이래 2007년 교육과학기술부 공학교육혁신센터지원사업(5년)에 선정돼 '서남권지역 산업실무 인재 양성을 위한 공학교육 혁신체계 구축 과제'를 성공적으로 수행했다.


그 결과, 2012년 2단계 공학교육혁신센터지원사업에 또 다시 선정돼 향후 10년간 '창의융합형 글로컬(글로벌+로컬) 공학인재 양성'을 위한 공학교육혁신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오영주 기자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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