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이정민 기자]욕실 토탈 브랜드 대림바스(사장 이해영)는 지난 12일부터 16일까지 독일에서 개최된 ‘2013 독일 프랑크푸르트 냉난방 박람회(ISH 2013)’에 참가했다고 18일 밝혔다.
전시회에서 대림바스는 자동 물내림 기능을 갖춘 ‘스마트렛 프레스티지’ 제품 시연을 직접 선보여 현지 유럽인들의 큰 관심을 받았다.
사측은 이번 전시회를 통해 유럽 비데 시장 진출에 박차를 가하는 한편 자사의 일체형 비데를 핵심 제품으로 적극 홍보 할 방침이다. 유럽은 이미 비데 사용이 보편화 돼 있는 반면 아직까지 전자식 비데의 보급률은 낮은 편이다. 이에 대림바스는 편리하고 위생적인 전자식 비데의 강점을 적극 알려 유럽 비데 시장 점유율을 확대 해 나갈 계획이다.
박종국 해외사업팀 부장은 “이번 전시회를 통해 대림바스의 앞선 기술력과 디자인을 유럽 시장에 알린 좋은 기회였다”며 “앞으로도 유럽 시장에 최적화된 다양한 전자식 비데 제품을 선보이며 해외 시장 공략을 가속화 하겠다”고 밝혔다.
이정민 기자 ljm10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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