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캠코, 221억원 규모 공공기관 출자회사 지분 공매

시계아이콘읽는 시간24초

[아시아경제 김현정 기자] 한국자산관리공사(캠코)는 오는 18일부터 다음달 24일까지 공공기관이 보유한 221억원 규모의 비상장주식 7건을 온비드(www.onbid.co.kr)에서 매각한다고 밝혔다.


이번에 매각되는 비상장주식은 정부의 공공기관 선진화 정책에 따라 캠코가 공공기관들의 주식을 위탁받아 매각하는 것으로 최초 매각 예정가격의 70%로 입찰이 진행된다.

특히 CNC 공작기계 유압시스템 분야의 국내 최대업체인 일림나노텍의 지분 18.3%(40억원), 국내 최대의 ITS 전문기업으로 정보통신공사 사업 전분야에 걸쳐 우수한 기술력을 보유하고 있는 DB정보통신의 지분 19%(66억원)도 입찰이 실시되는 등 다양한 종목의 주식들이 포함돼 있다.


유찰된 종목은 이번 매각예정가격으로 수의계약이 가능하며, 매각예정가격의 10% 이상을 계약보증금으로 우선 납부해야 한다.

비상장주식 입찰희망자는 온비드(www.onbid.co.kr) 사이트에 회원가입하고 공인인증서를 등록한 후 입찰에 참가해야 하며, 입찰금액의 10% 이상을 지정된 가상계좌에 입금하면 된다.




김현정 기자 alphag@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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