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김재길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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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 담양군 담양읍 학동리에 위치한 문사수법회 정진원 정토사(혜광스님)에서 어려운 이웃을 위해 보은의 쌀 100포를 담양군에 기탁했다.
이번에 기탁한 보은의 쌀은 지난 3년 동안 100여명이 참여해 천일기도 회향을 하며 공덕이 주위 어려운 사람들에게 전해지길 바라는 마음으로 십시일반 발원을 받아 조성됐다.
담양군은 기탁 받은 백미 20kg들이 100포를 저소득층과 차상위계층, 급식경로당 등에 기탁자의 보은의 마음과 함께 전달할 계획이다.
최형식 군수는 “천일기도 회향의 공덕을 우리가 입게 된 것에 감사를 드린다”며 “자비와 나눔, 베품의 정신이 깃든 성품을 지역의 어려운 이웃을 위해 소중하게 사용하겠다”고 약속했다.
김재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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