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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형식 담양군수, 600공직자 대상 특강 “사람이 희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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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김재길 기자 ]


" ‘직무능력 향상으로 신뢰받는 공직자의 자세’ 주제, ‘변화’, ‘혁신’ 강조"

최형식 담양군수, 600공직자 대상 특강 “사람이 희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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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형식 담양군수가 군청 소속 전 공직자를 대상으로 ‘직무능력 향상으로 신뢰받는 공직자의 자세를 주제로 특강을 실시하고 공직자들에게 새로운 변화와 혁신을 주문했다.


담양군에 따르면 지난 13일 문화회관에서 개최된 담양포럼 특별강사로 나선 최형식 군수 “600여 공직자가 미래에 대한 확고한 목표를 갖고 함께 뛸 때 담양의 밝은 미래가 있다”며 결국 ‘사람이 희망’임을 강조했다.

최 군수는 “직원 여러분들이 각자 맡은 바 충실히 일한 결과 복지사업 종합평가에서 보건복지부 최우수상, 담양대나무축제의 우수축제 2년 연속 선정, 농산물 유통업무평가 ‘대상’ 수상을 비롯해 담양 공교육의 신뢰 확보로 학생 전출이 줄고 오히려 전입이 증가하는 등 여러 분야에서 괄목할만한 성과를 거뒀다"며 "하지만 군민과 지역사회를 위해 끊임없는 ‘변화’와 ‘혁신’의 노력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이어 공직자는 ‘군민의 생명과 안전, 재산권 지키는 것’을 최우선에 두고 현장행정 위주의 군정을 수행할 것과 업무와 관련한 기본 법령과 조례 등을 숙지해 ‘원칙과 기본이 바로 선 행정’을 수행할 것 요구했다.


이를 위해 군정의 기본방향인 ▲주민참여형 지방자치 실현 ▲지속가능한 저탄소 녹색성장 ▲경쟁력 있는 서비스형 지방정부의 의미와 내용을 항상 염두에 두고 업무 추진할 것을 당부했다.


또한 신뢰받는 공직자가 되기 위해 ▲업무에 대한 공정성을 확보하고 청렴성을 높일 것 ▲주민의 목소리를 듣고 정책에 반영할 수 있도록 주민, 유관기관과의 ‘소통’ 체제를 구축할 것 ▲ ‘친절 원년의 해’를 맞아 행정 서비스 질 향상을 위해 노력해 줄 것을 부탁했다.


마지막으로 최 군수는 “600여 공직자 여러분의 역량을 결집으로 뉴 담양플랜을 통해 핀란드처럼 행정의 질과 군민의 만족도가 높은 선진 도시를 향한 ‘희망’과 ‘가능성’을 만들어 나가자”고 말했다.


한편 이날 최형식 군수 특강에 앞서 최광진 직원의 마술시범과 ‘대숲에서 찾는 녹색미래’를 주제로 개최되는 ‘2015 담양세계대나무박람회’와 ‘메타프로방스 조성사업’ 관련 영상물을 상영했다.


김재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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