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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형식 군수, 농어촌 정책과제 인수위에 건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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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김재길]


농어업인 소득 보장 및 경영 안정화 등 22개 항목

전국농어촌지역군수협의회(회장 최형식 담양군수)가 대통령직인수위원회에 농어업 및 농어촌지역 발전을 위한 정책과제를 건의했다.

지난 25일 최형식 군수는 전국농어촌지역군수협의회 회장 자격으로 대통령직인수위원회를 방문해 차기 정부에서 농어업·농어촌 정책으로 반드시 추진돼야 할 정책과제를 인수위 위원과 관계자들에게 설명하고 건의서를 전달했다.


이번에 건의한 정책과제는 지난해 12월 대통령선거 기간 중에 대선후보 캠프와 각 정당에 건의했던 대선공약 반영 과제와 동일선 상에 있는 것으로, 대통령당선인의 선거공약처럼 ‘도시와 농촌이 함께 잘사는 나라’와 ‘행복한 농어촌’을 이룩하기 위해서는 반드시 추진되어야 할 과제들이다.

정책과제는 ▲농어업인 소득 보장과 경영 안정화 ▲농어촌 주민 삶의 질 향상 ▲농어촌지역 경쟁력 강화 ▲농정 추진체계 개선 등 4대 분야 22개 항목을 담고 있다.


최근 대통령직인수위원회에 대해 농어업과 농어촌지역 발전을 위한 비전 제시가 미흡한 것 아니냐는 지적이 일부에서 제기되고 있지만 아무도 앞에 나서서 이런 문제를 해결하려는 노력을 하지 않는 상황이기 때문에 전국농어촌지역군수협의회의 적극적인 활동 모습은 농어업인과 농어촌 주민들에게 매우 긍정적으로 받아들여지고 있다.


전국농어촌지역군수협의회가 건의한 정책과제는 차기 정부에서 많은 부분이 국정에 반영돼 농어업과 농어촌 발전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김재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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