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노해섭 기자]
“어르신들~ 안전하게 일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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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년 광산구노인일자리사업’에 참여한 1,389명의 어르신들이 지난 12일부터 이틀간 광산문화예술회관에서 안전·소양교육을 받고, 업무를 시작했다.
앞으로 어르신들은 9개월 동안 ‘숲해설가’, ‘스쿨존 안전지킴이’ 등 총 25개 사업에 참여해 주3일 3~4시간씩 근무한다.
사업에 참여한 한 어르신은 “평소 집에서 쉬기만 해 무료하고 정신건강도 나빠졌는데 다시 일을 할 수 있게 돼 기쁘다”며 “운동도 하고 용돈도 벌며 신나게 일자리 사업에 참여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광산구 노인일자리사업 수행기관은 광산시니어클럽, 대한노인회광산구지회, 운남권노인복지관, 송정권노인복지관, 실로암노인복지관이다.
노해섭 기자 nog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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