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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최준용 기자]전 농구선수 우지원이 퀵스텝에 도전했다.
15일 오후 방송된 MBC '댄싱 위드 더 스타 시즌3'(이하 댄싱3)에서는 배우 오미희, 이종원, 남보라, 가수 김완선, 김경호, 미쓰에이의 페이, 엠블랙의 승호, 당구선수 자넷리, 전 농구선수 우지원, 마술사 이은결, 아나운서 김대호, 모델 혜박이 출연했다.
이날 우지원은 파트너 최송화와 함께 ‘nine to five’라는 곡에 맞춰 퀵스텝을 완벽하게 소화했다. 특히 우지원은 열정적인 몸짓과 표정 연기로 무대의 완성도를 높였다.
그의 무대를 본 MC 이덕화는 "무대 위에 한마리의 기린 같았다"라고 표현해 웃음을 유발했다.
이들의 무대에 심사위원 박상원은 7점, 김주원과 알렉스 김은 6점을 매겨 총점 19점을 선사했다.
최준용 기자 cj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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