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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박종일 기자]성동구(구청장 고재득)는 15일 오전 10시부터 혹한과 강설로 겨우내 쌓인 찌든 때를 말끔히 제거하기 위한 특별 대청소에 나섰다.
이 날 작업에는 고재득 성동구청장과 직능단체 주민 환경미화원 등 300여명이 참여, 정류장 전화박스 교통표지판 등 가로시설물 물세척과 띠녹지의 비산 쓰레기 청소, 노면차와 물청소 차량 8대를 동시에 투입해 도로 물청소도 실시했다.
박종일 기자 drea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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