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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조서희 기자] 배우 박보영의 원빈앓이가 네티즌들의 이목을 끌었다.
최근 한 온라인 커뮤니티 게시판에는 "원빈 실물 보고 완전 굳어버린 박보영"이라는 제목과 함께 사진이 게재됐다.
사진 속에는 원빈과 박보영이 나란히 서있는 모습으로 지난 '굿 다운 로더' 캠페인에 참여한 모습이다. 특히 이날 원빈 옆에 서있던 박보영은 수줍은 미소로 얼굴을 들지 못하고 있다.
앞서 박보영은 지난해 6월 MBC '놀러와'에 출연해 "중학교 때부터 원빈 팬이었다"라며 영상편지와 함께 원빈에 대한 팬심을 전한바 있어 더욱이 눈길을 끈다.
한편 네티즌들은 "박보영 정말 원빈 좋아 했나봐", "원빈 싫어하는 사람이 있을까?", "박보영 원빈 잘 어울리는데" 등의 반응을 보였다.
조서희 기자 aileen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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