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장승기 ]
박승주 광주발전연구원장이 12일 ‘국민훈장 동백장’을 받았다.
박 원장은 이날 대통령 소속 지방행정체계개편추진위원회 회의실에서 지방행정체제개편을 통해 국가사회 발전에 이바지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박 원장은 1999년 ‘마지막 남은 개혁’이라는 저서를 통해 지방행정체제개편 추진 방안을 제시해 왔다.
또 대통령 소속 사회통합위원회 부위원장으로도 참여해 계층, 이념, 지역, 세대 등의 갈등 완화로 사회통합을 제고하는데 기여했다는 평가를 받아 왔다.
한편 박승주 원장은 여성가족부 차관, 대통령비서실 정부혁신지방분권비서관, 행정자치부 지방재정경제국장 등을 역임했다. 1994년 녹조근정훈장, 2002년 홍조근정훈장을 받기도 했다.
장승기 기자 issue989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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