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스코건설 '동탄역 더샵 센트럴시티'
[아시아경제 박미주 기자]포스코건설이 오는 15일 동탄2신도시 커뮤니티 시범단지 내 A102블록에서 '동탄역 더샵 센트럴시티' 견본주택을 개관하고 분양에 들어간다.
동탄역 더샵 센트럴시티는 지하 1~지상 34층 8개동에 총 874가구 규모다. 주택형별로 ▲전용 84㎡(34평형) 208가구 ▲97㎡(38평형) 545가구 ▲106㎡(41평형) 108가구 ▲115㎡(45평형) 11가구 ▲131㎡(50평형) 2가구 등으로 구성된다.
이 아파트는 동탄 '노른자위'에 있다고 꼽힐 만큼 입지가 좋다. 동탄2신도시 커뮤니티 시범단지 내 A102블록의 핵심입지에 있다. 교통ㆍ교육ㆍ생활 등의 인프라를 모두 만족시키는 광역 비즈니스 콤플렉스(중심상업지구) 바로 앞자리다.
교통도 편리하다. 동탄역이 도로 건너에 있다. 동탄역은 2015년 초 개통 예정인 KTX와 개발 예정인 GTX, 광역버스 등이 지나는 복합환승센터로 개발된다. 동탄역 주변에는 백화점, 호텔, 컨벤션센터, 쇼핑몰 등이 만들어진다.
교육환경도 양호하다. 단지 바로 옆에 초등학교와 중학교가 입주 전 개교할 예정이다. 시범단지 내 고등학교와 유치원 등 다수의 초ㆍ중교가 걸어갈 수 있는 거리에 있다.
포스코건설 관계자는 "전용 84㎡가 3.3㎡당 1000만원대, 전용 97㎡는 3.3㎡당 1100만원대 등 자체사업으로 분양가를 당초보다 낮췄다"며 "차별화된 입지여건과 혁신 설계 적용, 다양한 산책로 등으로 아파트 상품성을 높였다"고 말했다. 문의 1588-0512
박미주 기자 beyon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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