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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세계' 3주만에 350만, 연속 1위…흥행은 계속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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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세계' 3주만에 350만, 연속 1위…흥행은 계속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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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조서희 기자]영화 '신세계'(감독 박훈정)가 박스오피스 정상의 자리를 계속해서 머물며 1위 굳히기에 들어갔다.

13일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입장권통합전산망에 따르면 '신세계'는 지난 12일 하루 전국 523개 상영관에서 6만 3646 명의 관객을 동원해 일일 박스오피스 1위를 차지했다. 누적 관객 수는 350만 3948 명이다.


'신세계'는 '부당거래', '악마를 보았다'를 집필한 박훈정 감독의 작품으로 대한민국 최대 범죄조직 골드문에 잠입한 형사와 그를 둘러싼 경찰, 조직 사이의 음모, 의리, 배신을 담았다.

한편 같은 날 '7번방의 선물'은 3만 2219명의 관객을 불러 모으며 2위를 기록했다. 누적 관객 수는 1224만 4854 명이다. 이어 3위는 2만 9550 명을 동원한 '사이코메트리'가 차지했다.




조서희 기자 aileen23@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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