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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손은정 기자] ○…"9000피트 상공에서 드라이브 샷을?"
테일러메이드코리아가 9일 경기도 하남시 미사동의 스카이다이빙 드롭존에서 'R1' 드라이버 출시를 기념해 연출한 기상천외한 장면이다.
스카이다이버 2명이 헬기를 타고 상공 9000피트까지 올라가 하강을 시작한 뒤 7500피트 지점에서 1명이 골프공 스틱을 준비하고 나머지 1명이 드라이브 샷을 했다. 이 샷은 특히 '대한민국 최고 높이에서의 드라이브 샷'으로 한국기록원 인증을 받아 한국기네스에도 등재됐다. 사진=테일러메이드 제공
손은정 기자 ejs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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