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노해섭 기자 ]
"소와 돼지를 대상으로 오는 5월 15일까지"
전남 여수시가 소와 돼지를 대상으로 오는 5월 15일까지 2013년 상반기 가축방역사업을 실시한다.
소 예방백신은 소탄저·기종저와 유행열, 아까바네 등에 대해 10두 미만의 영세농가 위주로 담당지역 공수의를 동원해 1,400여 농가 5,070두를 대상으로 실시하며, 돼지는 모든 농가를 대상으로 실시할 예정이다.
이에 따라 접종을 희망하는 소 사육 농가는 담당지역 해당 공수의에게 신청해야 하며, 돼지사육 농가는 주삼동 농업기술센터( 690-2444)에서 약품을 직접 수령해야 한다.
특히, 돼지농장식별번호를 부여받은 돼지 1두 이상 사육하는 모든 농가는 돼지열병 예방접종을 실시해야 하며 만약 돼지열병 항체형성율이 80%미만으로 판정되었을 경우 가축전염병예방법 제15조제1항에 의거 500만원이하 과태료 등의 행정처분을 받게 된다.
노해섭 기자 nog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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