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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최우창 기자]아침기온이 영하를 맴돌며 쌀쌀한 날씨를 보인 11일 서울 광화문 네거리에서 두터운 외투를 입은 시민들이 몸을 움크린 채 출근길을 서두르고 있다.
최우창 기자 smice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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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우창기자
입력2013.03.11 12:22
최우창 기자 smice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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