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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오주연 기자]CJ푸드빌의 뚜레쥬르는 신제품 '빵속에순우유'가 출시 한 달 만에 50만개 판매를 돌파했다고 10일 밝혔다.
빵속에순우유는 뚜레쥬르의 재료 차별화 전략 제품으로 남녀노소 누구나 즐길 수 있는데다 유기농 우유라는 ‘건강한’ 재료로 무장했다. 물 한 방울 넣지 않고 단일목장에서 집유한 국내산 유기농 우유로만 반죽해 유기농 우유의 함량이 45%에 달한다. 이 덕분에 설탕 등 기타 재료를 적게 넣을 수 있게 돼, 뚜레쥬르의 단팥빵, 소보로 대비 열량도 100kcal 정도 낮다.
뚜레쥬르 관계자는 “고객들로부터 ‘건강하고 맛있다’는 입소문이 돌기 시작하면서 어린이집, 유치원, 학교 등지에 간식용 빵으로 단체 주문도 늘고 있다”며 “이대로라면 부동의 1위인 단팥빵 자리도 곧 넘보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뚜레쥬르 측은 지난 4일 출시한 ‘순우유’ 시리즈 10여종도 성공적으로 안착했다고 설명했다. ‘순우유’ 시리즈 역시 '빵속에순우유'와 마찬가지로 국내산 유기농 우유로 반죽했다.
오주연 기자 moon17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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