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이광호 기자]휘발유 가격이 5주 연속 상승세를 이어가면서 ℓ당 2000원선에 다가섰다.
9일 한국석유공사에 따르면 주유소 판매 기준 휘발유 가격은 지난주보다 5.5원 오른 ℓ당 1993.8원을 기록했다.
지난해 9월 이래 내리막길을 걸은 유가는 이달 초 오름세로 전환한 뒤 5주 연속 상승 흐름을 타고 있다. 다만 상승폭은 전주에 비해 다소 줄었다.
경유는 3.4원 오른 1796.0원, 등유는 1.3원 상승한 1403.9원을 나타냈다.
석유공사 관계자는 "국제유가가 3주 연속 약세를 보이고 국내 정유사 공급가격도 큰 폭으로 조정받고 있다"며 "다음 주부터는 국내 주유소 소비자가격이 안정세를 보일 것"이라고 전망했다.
이광호 기자 kwa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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