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bar_progress

글자크기 설정

닫기

여수시, 폐스티로폼 재활용(잉곳)으로 세외수입 증대

시계아이콘00분 20초 소요
숏뉴스
숏 뉴스 AI 요약 기술은 핵심만 전달합니다. 전체 내용의 이해를 위해 기사 본문을 확인해주세요.

불러오는 중...

닫기
글자크기

[아시아경제 노해섭 기자]


"해양환경도 보전하고 세외수입도 올리는 일석이조"

전남 여수시가 해안가에 버려진 페스티로폼 재활용으로 세외수입을 증대시켜 눈길을 끌고 있다.


8일 여수시는 지난 2006년 설치한 만흥동 위생매립장내 감용기 시설을 이용해 매년 40여 톤의 재활용품을 생산, 지금까지 총 280여톤을 판매해 1억6000만원의 세외수입을 올렸다고 밝혔다.

여수시, 폐스티로폼 재활용(잉곳)으로 세외수입 증대
AD

시는 올해도 양식어장 등에서 발생된 폐스티로폼을 분리수거해 약 50여톤의 잉곳을 생산·판매함으로써 3800만원의 세외수입을 올릴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시 관계자는 “매년 발생되는 폐스티로폼 수거를 통해 해양환경도 보전하고 세외수입도 올리는 일석이조의 효과를 거두고 있다”고 밝혔다.


한편, 여수시는 지난해 폐스티로폼 67톤을 재활용해 자체 소각처리비 3500만원 절감과 잉곳생산 판매액 5500만원 등 총 9000만원의 예산절감효과를 거뒀다.




노해섭 기자 nogary@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AD
AD

당신이 궁금할 이슈 콘텐츠

AD

맞춤콘텐츠

AD

실시간 핫이슈

AD

다양한 채널에서 아시아경제를 만나보세요!

위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