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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최준용 기자]배우 봉태규(32)와 이은(31)이 결별했다.
봉태규의 소속사 키이스트 관계자는 7일 오후 아시아경제와의 전화통화에서 "두 사람이 작년 봄에 헤어졌다. 워낙 오래 만나다 보니 생각하는 점이 달라 부딪히는 부분이 생겼던 것 같다. 하지만 오랫동안 연인 사이를 유지했던 만큼 좋게 마무리 됐다. 지금도 서로 연락하며 응원해주는 사이"라고 밝혔다.
관계자는 이어 "두 사람은 각자 연기 활동에 전념할 계획"이라고 덧붙였다.
두 사람은 지난 2001년 영화 '튜브'에 함께 출연해 인연을 맺었으며, 12년 간 공식 연예인 커플로 화제를 모았다.
최준용 기자 cj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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