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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오주연 기자]복합문화공간을 추구하는 카페베네는 한국사회복지협의회 전국푸드뱅크와 함께 ‘이웃돕기 식품나눔’ 캠페인을 진행한다고 6일 밝혔다.
카페베네는 이날 한국사회복지협의회와 협약을 맺고 커피전문점 카페베네와 이탈리안 레스토랑 블랙스미스의 빵과 음식, 음료 등을 전국푸드뱅크를 통해 사회 저소득 소외계층 복지 증진을 위해 사용하기로 했다.
지난 2012년 ‘사랑의 베네산타’ 봉사활동 등으로 한국사회복지협의회와 연을 맺은 카페베네는 이번 협약을 통해 본격적으로 사회 소외계층에 대한 지속적인 나눔을 실천, 사회공헌 기업으로 앞장서겠다는 계획이다.
카페베네 관계자는 “2010년부터 카페베네 청년봉사단 등을 통해서 주변 이웃들에게 작지만 나눔의 기업 문화를 실천해왔다”며 “이번 협약을 통해 전국푸드뱅크의 따뜻한 선행에 본격적으로 동참할 수 있어서 기쁘다”고 말했다.
카페베네가 전국푸드뱅크와 함께하는 ‘이웃돕기 식품나눔’ 캠페인은 카페베네와 블랙스미스의 커피와 음식 등을 활용해 정기적으로 열릴 예정이며 단순한 기부활동보다는 다채로운 프로그램과 즐거운 선행 활동 등을 기획해나갈 예정이다.
오주연 기자 moon17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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