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김대섭 기자] KB국민은행은 '2013년 아시안 인베스터 코리아 어워즈'에서 최우수 수탁은행과 올해의 펀드 판매사로 선정됐다고 5일 밝혔다.
아시안 인베스터 코리아 어워즈는 아시아ㆍ태평양지역의 경제전문지인 아시안인베스터가 주관하는 행사다. 매년 한국의 우수 기관투자자와 자산운용사, 은행 등을 대상으로 시상하고 있다.
10년 연속 국내 수탁시장 점유율 1위를 유지하고 있고 최고 수준의 전산시스템과 업무 노하우, 다양한 종류에 이르는 수탁서비스 역량발휘 등을 높게 평가받았다는 게 국민은행측 설명이다. 국민은행은 국내 펀드시장에서도 최대 시장점유율을 유지하고 있다.
KB국민은행 관계자는 "지속적인 수탁전문인력 육성과 전산시스템 및 업무프로세스 개선을 통해 아시아금융을 선도하는 글로벌 수탁은행으로 도약해 나가겠다"며 "효과적인 고객 자산관리를 위해 수익률 및 리스크관리 부문을 고려한 최고의 펀드상품을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김대섭 기자 joas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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