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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도, 농촌체험관광 확대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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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김승남 ]


전남도는 농외소득 창출의 주요 수입원이자, 미래 농촌 발전의 디딤돌 역할을 하는 농촌체험관광 확대를 위해 운영인력 채용 지원, 도농교류 확대 등 다양한 사업을 추진한다고 4일 밝혔다.

도농교류 및 농촌관광 활성화를 위해 순천향매실마을, 영암왕인촌마을 등 농어촌체험휴양마을에 8억5100만원을 들여 사무장(43명)과 운영매니저(17명) 채용을 지원, 보다 내실 있게 운영토록 할 계획이다.


사무장(운영매니저)은 체험, 홍보, 시장관리, 마을 운영 등의 능력을 갖추고 체험 프로그램 개발 및 운영, 사무관리, 농·특산물 판매 등을 통해 마을 위원장과 함께 마을 소득 향상 및 경쟁력 제고에 핵심적인 역할을 수행한다.

도는 사무장(운영매니저)의 고용여건 개선과 경쟁력 향상을 위해 사무장 채용 비용 지원과 함께 운영상황 점검 및 평가도 실시키로 했다.


또 체험마을 간 정보 교환 및 경쟁력 향상을 위해 2011년 설립한 (사)전남농어촌체험휴양마을협의회에서 추진하는 다양한 행사 및 지원 사업 운영에 차질이 없도록 지도해 나갈 계획이다.


서은수 전남도 농업정책과장은 “농촌 체험관광은 새로운 농외소득 창출원이자 도농교류의 핵심으로 미래 농촌의 중요한 견인차 역할을 담당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농촌이 도시민에게 편안한 휴양지이자, 농업에 대한 이해의 폭을 넓힐 수 있는 교육의 장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김승남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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