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이민찬 기자] 한국감정원은 전국 7개(구미, 남동, 녹산, 반월, 성서, 시화, 창원) 대규모 산업단지 내에 중소기업을 위한 상담센터를 지난 1일부터 설치, 운영에 들어갔다고 밝혔다.
'중소기업상담센터'에서는 ▲부동산 담보능력이 부족한 기업에 대한 동산담보대출 ▲고정자산에 대한 담보가치 추정 ▲자체 제작한 특수한 기계설비에 대한 가치 상담 등에 대한 자문을 받을 수 있다.
이와 함께 산업단지 내에 보유 중인 부동산 가치에 대한 상담은 물론 보상, 재개발·재건축 등 부동산 문제에 대한 전문가의 상담을 받을 수 있다.
권진봉 원장은 "중소기업상담센터 설치·운영에 따라 중소기업의 부동산 문제에 실질적인 도움이 될 수 있길 기대한다"면서 "앞으로도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다함으로써 신뢰받는 공기업으로 자리매김 하겠다"고 말했다.
이민찬 기자 leemi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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