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D
[아시아경제 이금준 기자] '무한도전'이 동시간대 시청률 1위를 탈환했다.
3일 시청률조사회사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2일 오후 방송한 MBC 예능프로그램 '무한도전'은 14.0%의 전국 시청률을 기록, 같은 시간대 방송 중 정상에 올랐다. 이는 지난주 방송분보다 3.1%포인트 상승한 수치다.
이날 '무한도전'에서는 멤버들 스스로와 건강 대결을 펼치는 모습이 방송됐다. 유재석과 박명수 등은 지난해 2월과 건강 상태를 비교하며 웃음을 선사했다. 특히 이 과정에서 멤버들의 체중과 키, 신체 나이가 공개돼 눈길을 끌었다.
한편 지난 주 정상을 차지했던 SBS '스타킹'은 10.5%를 기록, 2위로 한 단계 내려앉았으며 KBS2 '불후의 명곡-전설의 노래하다'는 10.0%의 시청률을 나타냈다.
이금준 기자 music@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A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