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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하 키 공개, 1년 전보다 1cm 줄어 '171.5c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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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하 키 공개, 1년 전보다 1cm 줄어 '171.5c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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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장영준 기자]방송인 하하의 키가 공개됐다. 측정 결과 지난해보다 1cm 줄어든 171.5cm(센티미터)로 밝혀졌다.

2일 방송된 MBC '무한도전'에서는 자신과의 대결을 그린 '나vs나' 특집이 전파를 탔다. 이번 특집을 위해 '무한도전' 멤버들은 1년 전 다 함께 건강검진을 받았다.


2012년 건강 검진 당시 하하의 키는 172.5cm로 측정됐다. 하하는 자신의 키가 공개되자, 당당한 태도로 각 포털사이트에 수정을 요구하기도 했다. 그리고 이후 실제 하하의 포털사이트 프로필이 수정되는 결과를 가져오기도 했다.


다시 1년이 지난 2013년, 재측정된 하하의 키는 171.5cm였다. 1년 사이 키가 1cm 정도 줄어든 것. 멤버들은 "역시 머리 때문이었어"라며 맹비난을 퍼부었고, 하하는 망연자실한 표정을 지어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이날 방송에서는 건강 검진 결과 유재석이 1위, 정형돈이 7위로 각각 발표됐다.




장영준 기자 star1@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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