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이초희 기자]롯데마트가 3월 3일 ‘삼겹살 데이’를 맞아, 27일부터 3월 6일까지 전점에서 국내산 냉장 삼겹살, 브랜드 삼겹살 등을 최대 50% 저렴하게 판매한다.
삼겹살 데이는 3월 3일 숫자 3이 겹치는 날이라 해서 붙여진 이름으로, 돼지고기 소비를 촉진하기 위해 정해진 날이다. 롯데마트에서도 삼겹살 데이 당일 삼겹살 매출은 연중 최고 수준이며, 평소보다 2.5배 가량 높은 판매량을 보이는 등 수요가 급증한다.
우선 ‘국내산 냉장 삼겹살(100g)’을 시세 대비 45% 가량 저렴한 850원에 판매한다.
삼일절과 이어지는 황금 연휴를 앞두고 구이용 먹거리 수요가 급증할 것으로 예상돼, 삼겹살 외에 브랜드 돼지고기, 양념 돼지고기 일별 반값 행사도 진행한다.
3월 1일에는 ‘제주돼지’, ‘녹돈’, ‘매실포크’ 등 10여개 브랜드 돼지고기 전품목을 정상가 대비 50% 할인 판매한다. 대표적인 품목으로, ‘제주돼지 삼겹살(100g)’을 1350원에, ‘녹돈 삼겹살(100g)’을 1200원에, ‘매실포크 앞다리살(100g)’을 650원에, ‘웰팜포크 뒷다리살(100g)’을 500원에 판매한다.
2일에는 양념 돼지고기, 가공육 전품목을 정상가 대비 50% 할인해, ‘돼지 주물럭(100g)’을 900원에, ‘양념 소불고기(100g)’를 1050원에, ‘돈까스(100g)’를 950원에 판매한다.
이초희 기자 cho77love@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