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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덕특구 벤처기업 케이맥, 중국에 65억원 수출

시계아이콘읽는 시간21초

디스플레이 패널제조업체 BOE에 FPD공정용 모니터링장비 공급하는 LOI체결 진행 중

[아시아경제 이영철 기자] 디스플레이와 반도체 공정용 정밀측정, 분석기기전문기업인 대덕특구 벤처기업 케이맥(대표이사 이중환)이 중국에 65억원 규모 수출을 하게 됐다.


케이맥은 25일 이 중국 최대 디스플레이 패널제조업체인 BOE에 65억 규모의 평판디스플레이(FPD) 공정용 모니터링장비를 공급하는 의향서(LOI)체결을 진행 중이라고 밝혔다.


케이맥은 BOE가 허페이에 짓는 8세대 공장(B5라인)과 내몽골의 오르도스에 짓는 5.5세대 공장(B6라인)에 들어갈 유기발광다이오드(OLED)와 액정표시장치(LCD) 공정용 모니터링 검사 및 측정장비를 공급한다.


이중환 케이맥 대표는 “케이맥이 압도적인 시장점유율을 차지하며 강세를 보이고 있는 LCD공정용 모니터링 검사장비 외에 차세대디스플레이로 손꼽히는 OLED공정용 장비도 들어 있다”며 “OLED장비시장에 안착한 만큼 OLED장비 관련매출이 늘 것”이라고 말했다.




이영철 기자 panpanyz@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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