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해보다 두 배 이상 커진 '피란 그란비아'에서 전시회 준비 한창...스페인 전역이 들썩
[바르셀로나(스페인)=아시아경제 권해영 기자]세계 최대 통신 전시회 '모바일 월드 콩그레스(MWC) 2013' 개막을 앞두고 23일(현지시간) 스페인 바르셀로나 전역이 MWC 준비로 분주하다. 이번 행사는 25~28일 열리며 기존 전시장보다 2배 이상 커진 '피라 그란비아'에서 진행된다. 삼성전자, LG전자, SK텔레콤 등 국내 정보기술(IT) 기업이 메인홀인 3홀에 부스를 마련하고 다양한 스마트 기기와 통신 기술을 시연, 전세계에 IT 선진국 한국의 기술력과 위상을 뽐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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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르셀로나(스페인)=권해영 기자 rogueh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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